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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관, 첨단 고성능 감시정 ‘해신호’ 30일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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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서남해안의 관세국경 감시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세관은 30일 목포항 삼학부두에서 백운찬 관세청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고성능 감시정 ‘해신호’<사진> 취항식을 개최한다.

‘해신호’는 저비용 고효율형 첨단 고속정으로 자체 설계를 통해 22억4000만원을 투입, 6개월 만에 건조했다.

워터제트 추진 방식에 최대속력 33노트(시속 약 61㎞)로 고속 항해가 가능하다. 또 고성능 CCTV와 야간 감시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어 해상 감시활동의 범위와 기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세관, 첨단 고성능 감시정 ‘해신호’ 30일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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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화 목포세관장은 “해산호는 어장과 수심이 낮은 협수로가 산재한 서남해상을 감시하기에 적합하다”며 “해상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은 물론 해상 면세유 부정유출을 철저히 차단, 사회 안전과 국가경제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포세관은 현재 감시정 3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취항할 ‘해신호’는 1993년 건조된 장보고호(전남385)를 대신해 완도항 감시를 담당할 예정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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