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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실적우려 부각은 매수기회로 활용<우리투자證>

최종수정 2013.12.27 08:02 기사입력 2013.12.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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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7일 한국조선해양 에 대해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둔화 우려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조선,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고른 수주금액 증가와 2014년 하반기 실적 안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도 이익개선은 어렵지만, 하반기부터 엔진, 전기전자부문 가동률 상승, 현대미포 적자 축소 등으로 이익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이 4분기 전분기대비 53.1% 감소한 10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과거 2년 동안의 조선, 엔진부문 업황 둔화가 실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이라면서 "저수익이 예상되고 있는 사우디 부문 매출비중 증가로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268억달러를 수주했다. 조선부문이 수주목표를 18% 초과 달성하는데 힘입어 연간 목표의 90%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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