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파경' 소식 후 방송 재개 "밝아 보여 다행이네~"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아나운서 한석준이 파경 소식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비췄다.

한석준은 24일 방송된 KBS2 '1대100-솔로 특집'에서 밝게 오프닝을 열었다.

한석준은 이날 성탄기획에 맞춰 빨간색 재킷을 입고 무대에 나와 밝은 모습으로 방송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 2006년 4월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와 결혼 했고 7년간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관계가 소원해진 탓에 지난 1년간 별거에 들어갔고 최근 파경을 맞았다.

한편 지난 21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