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여기에 미국보다 정책금리가 높아 달러 유입 가능성이 높은 데다 물가가 지난 8월부터 미국보다 낮아졌다는 점도 원화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경상수지 흑자 규모 확대,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 국내로 달러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 원화절상기보다 원-달러 변동성이 완화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안정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화강세 압력이 과거보다 높은 만큼 환위험에 노출된 개인이나 중소기업들은 이를 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는 달러화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자금흐름을 안정화함으로써 환율이 급변동할 때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