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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5년만에 최저(상보)

최종수정 2013.12.13 16:38 기사입력 2013.12.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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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엔화 가치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장중 한때 엔·달러 환율은 103.77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1시6분 현재 전날보다 0.4% 내린 103.75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화 가치는 이번 주에만 0.8%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최근 두 달 동안에만 5.34% 올랐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칼럼 헨더슨 통화연구소 소장은 "FRB의 양적완화와 BOJ의 유연한 통화정책은 엔화 가치 하락의 주원인이 돼 왔다"며 "현재로서는 연중 최저점도 무의미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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