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 병행하는 '한국형 듀얼시스템' 참여기업 모집
내년 1월 31일까지 공개모집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기계산업진흥회 등 5개 산업분야 사업주 단체·협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이미 개발된 문화콘텐츠, 건설, 기계(금형), 재료, 화학, 전기·전자(반도체), 정보통신(SW)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 명장기업, 월드클래스 300, HRD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 뿐 아니라 업종특성상 교육훈련과 채용을 연계해 장기간의 체계적 교육훈련이 필요한 기업에 우선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현장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 교육훈련 여건 조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학습근로자 훈련비용(현장훈련(S-OJT)+현장외훈련(Off-JT)) 뿐 아니라 학습근로자 훈련수당을 지급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3차의 공모를 통해 1300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번 1차 공모를 통해서는 최소 50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 2월 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참여기업이 확정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HRD-Ne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4년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 우편, e-mail의 방법으로 소재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에 참여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업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 외에도 사업주단체, 교육훈련기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의 '모집 중인 사업' 및 HRD-Net의 '공지/행사 안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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