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1.1조, 이준호 9300억 재벌급 주식보유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주가 급등 덕에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 창업자들과 경영진이 재벌급 부자로 올라섰다. 창업 멤버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주식가치가 1조원을 훌쩍 넘었고,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도 9000억원을 넘어 '1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해진 의장은 NAVER 주식 153만945주(4.64%),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3% 거래량 118,435 전일가 3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주식 70만4337(4.64%)를 보유 중이다. 이를 지난 6일 종가(NAVER 71만원·NHN엔터 9만7200원)로 계산하면 이 의장의 주식가치는 NAVER 1조870억원, NHN엔터 685억원으로 총 1조1555억원어치나 된다.

공동 창업자인 이준호 회장은 NAVER와 NHN엔터 주식을 각각 123만2820주, 56만7179주(이상 3.74%)를 보유하고 있어 그 가치는 각각 8753억원, 551억원에 달한다. 두 회사 주식만으로 이 회장의 재산은 9300억원을 넘는다.


이 의장과 같은 삼성SDS 출신으로 역시 창업멤버인 오승환 해피빈재단 이사장은 NAVER 주식만으로 1000억원대 '슈퍼리치' 대열에 합류했다. 오 이사장이 갖고 있는 NAVER 주식 수는 14만2207주(0.43%)로 그 가치는 1010억원이나 된다.

넥슨 출신으로 한게임 부문장 등을 지낸 김병관 웹젠 사장도 웬만한 오너 부럽지 않은 자산가가 됐다. 김 사장은 NAVER 주식 7만주(0.21%)와 NHN엔터 주식 4만7264주(0.31%)를 보유하고 있는 덕에 500억원대 '거부'로 떠올랐다.


2000년대 중반 NHN을 이끌었던 최휘영 전 대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못지않은 주식 부자다. 최 전대표가 보유 중인 NAVER 주식은 2만6642주로 지분율은 0.08%에 불과하지만 지분가치는 189억원으로 200억원을 넘볼 정도다.


비교적 뒤늦게 합류한 김상헌 NAVER 대표는 NAVER 주식 1369주와 NHN엔터 주식 630주를 보유, 10억여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비등기 임원 중 일부도 10억원대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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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NAVER 경영진들의 보유 지분은 총 302만5814주(9.18%)로 2조1483억원이나 됐다.


한편 NAVER는 지난 6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기준 70만원을 돌파하면서 기아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6위로 올라섰다. 6일 종가 71만원 기준 시총 23조4035억원으로 기아차(23조246억원)를 약 3800억원 차이로 제쳤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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