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사목 활용한 목공예품 제작 판매 수익금 25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의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구는 산림, 공원 고사목 등 버려지는 나무로 솟대 받침대 목침 안마봉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2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지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첫 시행 후 올해로 벌써 3년째이다.


폐목을 활용한 이웃돕기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해 대량으로 발생한 피해목 처리에서 시작됐다.

양천구청 로비에 있는 목공예 판매대

양천구청 로비에 있는 목공예 판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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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발생하는 태풍피해목 등 고사목 경우 달리 활용할 방안이 없어 많은 예산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해왔지만 양천구는 친환경 나무는 누구나 좋아하는 소재라는 점에서 착안 목공예품을 만들어 판매 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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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은 자체 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지며, 판매는 구청사와 보건소 안내데스크와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다용도 받침대 1000원, 장식용 솟대 2000원, 안마망치 5000원 등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십시일반 정성이 모여 2011년 350만원, 2012년 320만원에 이어 올해는 11월 말까지 250만원 수익금을 모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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