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도 5.3%↑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올 3분기 9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3분기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9조603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3.5%나 늘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4.5%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전체의 32.7%를 차지하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와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이 각각 12.6%, 13% 증가했다.

스포츠·레저용품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 아동·유아용품도 16.8%늘어 전체 16개 품목 중 12개 품목이 전년 동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서적, 꽃 품목은 각각 1.4%, 7%, 11.6% 수준으로 거래규모가 줄었다.


한편 사이버쇼핑 거래액을 포함한 전자상거래는 올 3분기 총 292조원이 거래됐다. 전년 동분기 대비 5.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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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는 기업·정부 간 전자상거래(B2C)가 14.4%,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C2C)가 14.8%, 기업·소비자 간 전자상거래(B2B)가 11.6%로 모든 부문에서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비중이 큰 B2B는 운수업과 제조업에서 각각 68.5%, 6.1% 늘었다. 반면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과 전기·가스·수도업, 건설업은 각각 27%, 10.8%, 9.7% 줄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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