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첫 A/B형 수준별 시험이 실시된 이번 수능은 응시생 숫자가 총 60만6813명으로 재학생은 47만7297명, 졸업생은 12만9516명이었다.


올해 수능 채점 결과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문답을 통해 알아보자.

◇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응시자 현황과 특징은?


▲ 국어 A, B형 응시자 비율은 각각 53.2%, 46.8%로 유사했고, A형 응시자 비율은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증가했다. 영어 또한 A, B형 응시자 비율은 각각 30.1%, 69.9%로 나타나 A형 응시자 비율이 9월 모의평가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A, B형 응시자 비율은 각각 72.0%, 28.0%로 9월 모의평가와 유사했다.

또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국어 A형 응시자 중 사회탐구 응시 비율(19.7%→23.3%)이 증가했으며 수학 A형 응시자 중 과학탐구 응시 비율(18.3%→20.2%) 역시 다소 증가했다.


◇ 수준별 시험에서 A, B형의 난이도는?


▲ 국어와 영어는 지난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이전부터 ‘가’형과 ‘나’형으로 분리하여 실시되었던 수학은 작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했다. 국어 최고점은 A형 132점(9월 132점), B형 131점(9월 129점), 수학 최고점은 A형 143점(9월 144점), B형 138점(9월 133점), 영어 최고점은 A형 133점(9월 145점), B형 136점(9월 135점)이었다.


특히 영어 영역의 경우 A형 응시자 비율이 9월 모의평가보다 증가(26.8%→30.1%)한 것을 고려해 출제하여 A형과 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9월 모의평가보다 크게 줄었다.


◇ 탐구 영역의 응시 경향은?


▲ 탐구영역 최대 선택 과목 수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수능에서는 작년 수능에 비해 과목별 응시자 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학2 과목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 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과 해당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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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탐구 영역에서의 각 과목 표준점수 최고점과 해당인원은 생활과 윤리 67점(4296명), 윤리와 사상 69점(1104명), 한국사 64점(3803명), 한국지리 69점(816명), 세계지리 66점(853점), 동아시아사 66점(1288명), 세계사 66점(1665명), 법과 정치 67점(1155명), 경제 64점(1123명), 사회·문화 66점(5275명)이다.


과학탐구 영역에서의 각 과목 표준점수 최고점과 해당인원은 물리Ⅰ 69점(697명), 화학Ⅰ 71점(76명), 생명 과학Ⅰ 71점(1278명), 지구과학Ⅰ 73점(159명), 물리Ⅱ 66점(113명), 화학Ⅱ 72점(38명), 생명 과학Ⅱ 67점(1226명), 지구 과학Ⅱ 68점(233명)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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