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포미닛 멤버 남지현이 인피니트 성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지현은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모바일 드라마 '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이하 '러브포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 당시 좀 무거웠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지현은 "촬영 당시에 (내가) 좀 무거웠었다. (성열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나도 아팠지만 괜찮다고 했다"며 "기억(성열의 극중 이름)이랑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극중 남지현은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 은근한 백치미까지 갖춘 퀸카 윤민아 역을 맡았다. 민아는 인기가 많지만 알고 보면 남자친구라곤 단 한 번도 사귀어 본 적 없는 쑥맥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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