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결혼을 발표한 배우 송새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31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새벽은 오는 11월 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연극배우 하지혜와 결혼식을 올린다.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송새벽 하지혜는 지난 2010년 초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송새벽은 지난 1998년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의 배우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또 송새벽은 지난 2012년 영화 "아부의 왕"에서 주인공 동식 역할로 출연해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새벽, 연기력 너무 좋아요" "송새벽, 완전 소중한 캐릭터" "송새벽, 한 번 보고 팬이 됐어요" "송새벽, 결혼 축하해요" "송새벽, 결혼 완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새벽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을 통해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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