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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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살인의 추억 범인'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 10주년 특별영상, 그 10년의 기억' 행사에 참여해 영화 '살인의 추억'의 실제 범인에 대해 언급했다.

봉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연 이유는 범인이 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많은 조사를 해보니 범인의 성격을 잘 알게 됐다. 범인은 굉장히 과시욕이 강하고 자신의 행동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길 바라는 사람이다. 엔딩 장면에서 송강호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유도 범인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관객 여러분의 모발 검사, 신분증 검사를 하면 범인을 잡을 수도 있다"며 "이 와중에 지금 문 밖으로 나가는 사람 누구냐"라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봉 감독의 발언에 의하면 영화상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등장하는 박현규(박해일 분)의 실제 인물은 1997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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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봉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김상경 등 출연배우, 제작자 및 스태프, 관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살인의 추억 범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인의 추억 범인, 실제로 범인 온 거 아닐까" "살인의 추억 진짜 재밌게 봤는데 범인 누굴까" "진짜 범인은 어딘가에 살아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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