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기웅이 양반과 노비를 넘나드는 '반전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박기웅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MBC드라마 페스티벌 '상놈 탈출기'(극본 류문상, 연출 오현종) 속 박기웅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호연은 해박한 지식을 가졌으나 놀기 좋아하고 제멋대로인 인물로, 의외의 사건을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박기웅은 극 전개 상 양반에서 노비로 전락하며 극과 극의 비주얼을 공개, 신분을 넘나드는 반전 연기를 예고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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