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복귀 및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4중 추돌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도자기제조사업체인 토방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더불어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는 김진호씨와 함께 김형환, 박종찬씨 등 3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의 장애인재활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호씨 등 3명에 대한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전국에서 약 3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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