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의회의 이란 추가 제재 추진에 부정적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정부가 국회가 검토 중인 이란 추가 제재 조치의 중단을 요청했다.
양국간의 외교협상의 물꼬가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말라는 의미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케이틀린 헤이든 미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국회가)정부의 협상 전략과 동조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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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로하니 정권과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지금 추가 제재는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는 인식을 깔고 있는 발언이다.
미 하원은 지난 7 월에 이란의 원유 수출을 규제하는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상원도 추가 제재 법안 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상원은 다음 주 중 추가 제재 법안에 대한 표결을 예정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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