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기자단' 발족…36개팀 72명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초등학생 기자단인 꿈나무기자단과 대학생 기자단에 이어 청소년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내 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자단을 발족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1개팀당 학생 2명, 지도교사 1명으로 꾸려지며 36개팀이 선정됐다.
도는 26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청소년 기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철 도 홍보담당관은 "청소년 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소개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청소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도정 홍보 뿐 아니라 향후 청소년 대상 정책 개발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기자단 발족으로 도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세대별 기자단을 모두 갖추게 됐다. 도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소셜락커와 함께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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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31개 시ㆍ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자단 모집을 실시했다. 공모에 응한 140여개 팀 가운데 적극적 활동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36개팀을 제1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의 축하 메시지와 청소년기자단의 각오를 다지는 동영상 상영,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위촉식, 김 지사와 함께하는 펀펀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인 '소통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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