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제철인 석류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의 함량이 높아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빨갛게 알알이 영근 모습과 새콤달콤한 맛이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도 제격이다.
에피타이저가 끝나면 셰프의 버블 수프, 직접 뽑은 생면으로 만든 홈메이드 스타일 파스타, 타파스 3가지 등이 제공된다. 메인 요리를 즐기기 전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주는 망고 셔벗을 즐기고 나면, 보스톤 바닷가재와 호주산 와규 등심 스테이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가 나온다. 스테이크와 해산물이 함께 서빙되는 서프 앤 터프(Surf and Turf)로 준비되는 메뉴다. 식후에는 쿠키와 디저트가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브런치 메뉴는 매주 일요일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6만 9000원(세금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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