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 유수지에 다목적 체육관과 볼링장 시설을 갖춘 구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이번 건립안은 마포구가 타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 반영됐다. 이에 서울시는 1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만4409㎡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체력단련실이 포함된 구민체육센터를 짓기로 했다. 올해 12월 착공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등 서부지역에 실내스포츠가 가능한 체육센터가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실내 스포츠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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