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류수영의 '보급형 정우성'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류수영, 김다현, 김지우, 박준규가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후 류수영은 '살찐 정우성'이라는 별명으로 또 한 번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보급형 정우성으로 여심 공략'이라는 자막이 제공돼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진실게임'에도 출연했다. 이에 류수영은 "가짜로 다이어트 한 사람으로 등장했는데 당시 실제로 닭볶음탕을 잘못 먹고 70kg이 빠진 사람이 있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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