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나, 공모가 확정.."기관 청약 경쟁률 291.8대 1"
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3500원..10~11일 일반공모 청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나의 공모가격이 1만3500원으로 확정됐다. 희망공모가 밴드(1만2000원~1만3500원)의 상단 수준이다.
테스나는 지난 1~2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관배정물량인 58만주 모집에 1억6800만주가 몰려 291.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총 72만주를 공모한 테스나는 기관투자자 80%, 일반투자자 20%로 배정이 확정됐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97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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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나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하며,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국내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아웃소싱 사업화를 성공한 기업인 테스나는 최근 3년간 연평균 40.5%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영업이익률은 20% 가까이 된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108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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