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깨닫는 등 청소년 교육의 장 될 것"
‘은가비 장터’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등 15개 복지기관이 매월 두 차례(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어 활기를 더하고 있다. 2~3명씩 짝을 이룬 청소년들이 집에서 가져온 음반, 옷, 책 등을 팔거나 교환하고 있는 것.
주민들은 ‘은가비 장터’가 경제관념을 키우고, 나눔 문화를 깨닫는 등 청소년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터 개장일인 28일 오전 10시까지 경암근린공원에 와서 운영 스태프에게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은가비 장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복지지원단(960-8396)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은가비 장터’ 운영 측은 판매대금의 10%를 투게더광산에 기부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