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금뚝딱', 시청률-광고-청춘스타 '잡았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MBC '금나와라 뚝딱'이 종영을 한 회만을 앞두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금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2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22.0%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종영을 앞둔 '금나와라 뚝딱'은 한지혜의 1인 2역,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 시청률 수직상승에 성공,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수(연정훈 분)는 순상(한진희 분)의 뒤를 이어 보석회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현준(이태성 분)은 형을 뒤에서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맡아 형제애를 다시 한 번 다졌다.
현수의 어머니 진숙(이경진 분)은 순상의 재결합 제안을 거절하고 현수, 유나(한지혜 분)와 함께 살게 됐다. 삐걱거렸던 현수와 유나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후 부부의 연을 끊지 않고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모든 악행의 근원지였던 덕희(이혜숙 분)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시골로 내려가 생활하다 진숙의 권유에 다시 순상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영애(금보라 분)는 순상의 곁에 있을 수 없게 됐지만 현태(박서준 분)와 몽현(백진희 분)과 함께 살게 됐다.
몽희(한지혜 분) 역시 자신의 가족들과 그 동안의 갈등을 매듭지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심덕(최명길 분)은 결혼을 결사반대했던 몽규(김형준 분)와 민정(김예원 분)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로써 '금나와라 뚝딱'의 현수-몽희 가족은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높은 시청률과 인기에 힘입은 '금나와라 뚝딱'의 출연배우들은 안방극장 외에도 광고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진희, 이혜숙, 금보라, 박서준은 캐릭터 성격을 살려 통신사 광고까지 출연하며 '리얼리?'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첫방송부터 5개월동안 달려온 '금나와라 뚝딱'은 1인 2역을 통한 한지혜의 연기재발견, 박서준, 김형준, 백진희 등 청춘스타들의 인지도 상승을 견인하며 주말 인기드라마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MBC '금나와라 뚝딱'의 마지막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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