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같은 날 팀쿡은 그는 첫번째 트윗에서 "오늘 팔로 알토에 소재한 리테일 스토어를 방문했다"며 "행복해 하는 많은 고객들은 우리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한편 20일은 미국서 아이폰5S의 판매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외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1시간 만에 아이폰5S 금색 모델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금색 모델은 검정과 흰색 외에 애플이 처음으로 제공하는 세 번째 컬러 옵션이다.
애플 웹사이트에서도 금색 모델은 10월이 돼야 공급 할 수 있다는 안내 메시지가 떠 있다.
CNN은 금색모델의 경우 미국 뿌 아니라 중국과 인도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17일부터 아이폰5S 예약 주문에 들어간 중국에서도 아이폰5S 금색 모델 재고는 전 매장에서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폰5S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저가형 아이폰5C는 재고가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스토어에 따르면 아이폰5C의 대기 시간은 1~3일로 정도로 알려졌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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