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회사원 A씨는 이번 추석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 매년 추석마다 대형마트를 찾던 A씨였으나, 온누리상품권이 손에 들어온 만큼 재래시장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온누리상품권을 단 한 번도 써본 일이 없어 어떻게 하면 사용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의 위치도 몰랐을 뿐더러, 혹시 온누리상품권을 가져갔다가 거절당할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으로, 1200여개 가맹 전통시장과 온라인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웬만한 전통시장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나, 시장을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 시장경영진흥원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 사이트 안에 있는 '온누리상품권(www.onnurigift.co.kr)' 코너에서 가맹점포를 찾으면 된다.

종류는 지류상품권(만원권, 오천원권)과 전자상품권(오만원권, 십만원권) 두 가지다. 신용카드 형태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은 지류 상품권보다 가맹시장 수가 적기 때문에, 전자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AD

다만 기억해야 할 것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고 나서 거스름돈을 현금으로 돌려받기 위해서는 액면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상품권과 함께 사용할 현금을 꼭 가져가야 하는 이유다.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온누리상품권의 소득공제 혜택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돼 '알뜰족' 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특히 이번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3% 할인제도가 부활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중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온누리 전자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신협,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 11개 은행 3000여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