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음반 발매 D-1, 미디어 파사드 ‘초대형 홍보’
- YG 전 차량에 ‘쿠데타’ 깃발 부착도 눈길, ‘남다른 전략’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드래곤 정규 2집 음반 발매 하루를 앞두고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공개, 초대형 홍보에 나섰다.
YG는 12일 오후3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의 신곡 ‘쿠데타’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사옥 외벽의 ‘쿠데타’ 미디어 파사드를 찰영한 것이다. 미디어 파사드란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복합 단어로 건물 외벽 등에 빔으로 영상을 투영하여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는 지드래곤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에 활용된 레드와 블랙 이미지를 통해 대형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 설치를 통한 홍보는 대단히 독특한 것으로, YG의 이 같은 이색 음반 프로모션 전략이 큰 입소문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 YG는 자사 전 차량에 ‘쿠데타’ 엠블럼을 깃발로 제작해 부착하는 등 남다른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에는2NE1의 산다라박이 깃발 부착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일(13일) 곡 ‘윈도우(WINDOW)’와 ‘블랙’의 다른 버전이 실린 총 14트랙의 정규 음반을 전격 발매한다.
현재 지드래곤의 음반 판매 기록도 관심사다.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앨범은 음원 공개 후 ‘올킬’은 물론 ‘차트 줄 세우기’까지 성공한 데 힘입어, 선주문 요청이 30만장으로 대폭 확대됐다.
또한 지드래곤은 최근 미국과 영국 유명 언론들이 K팝을 넘어선 세계적인 스타로 조명해 대서특필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의 주목과 YG의 미디어 파사드와 깃발 등 초대형 홍보 지원사격까지 받은 지드래곤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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