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잡화부터 리빙용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상품이 추가 할인된 가격과 균일가에 판매된다. 여주, 파주 아울렛에서는 특별 할인전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팝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남성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에서는 캐주얼 셔츠와 스웨터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빨질레리에서는 2012년 봄ㆍ여름 상품에 2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빨질레리 벨트와 넥타이는 4만9000~6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 중이다. 세인트 듀퐁에서는 수입셔츠를 7만~9만원, 자켓을 35만~5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여주 쌀, 고구마, 복숭아 등 농특산물 12종을 시중가보다 싼 가격에 판다.
여성들이 주로 찾는 코치와 쿠론,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도 균일가와 할인 행사를 갖는다.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슈콤마보니 제품을 7만9000원, 9만9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고, 미샤 제품도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이달 14일 파주 아울렛을 방문하면 오후 1시와 3시, 5시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팝페라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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