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게임업체들의 구애가 뜨겁다.


떡볶이와 치킨은 젊은층들이 특히 선호하는 간식이며 게임 역시 젊은 층이 주고객층이다. 이처럼 고객층이 같은데 경쟁관계는 아니다 보니 프로모션 파트너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이다.

또 대형 떡볶이 전문점과 치킨 전문점 브랜드는 전국적인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특정 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의 프로모션이 가능하다는 점도 게임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9,2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3.02% 거래량 54,193 전일가 38,050 2026.05.15 12:04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는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15일까지 인기 카카오톡 게임 ‘우파루마운틴 for Kakao’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죠스떡볶이는 전국 360여 매장을 통해 ‘우파루마운틴 세트’ 메뉴를 출시하고 세트 구매 고객 모두에게 18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우파루마운틴 게임에 죠스떡볶이를 상징하는 상어 모양의 신규 캐릭터 ‘샤키 우파루’를 출시했다.

네네치킨은 아프리카TV가 이달 초 내놓은 신규 카카오톡 게임 ‘아이러브치킨 for Kakao’에 브랜드 PPL을 진행 중이다. '아이러브치킨'은 사용자가 직접 치킨집 주인으로 활약해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하는 게임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가게를 꾸미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데 이 게임에 네네치킨의 실제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 등 각종 브랜드 아이템을 출시한 것. 게임 출시 기념으로 16일까지 네네치킨 상품권, 디지털카메라, 갤럭시노트 8.0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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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오는 11일 까지 엑스엘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와 함께 ‘진격의 치킨’ 이벤트를 펼친다. 비비큐 치킨을 구매한 후 치킨과 함께 동봉된 쿠폰을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아키에이지 프리미엄 정액제 상품인 ‘아키라이프 15일 체험권’과 ‘행복한 병아리’ 아이템이 지급된다.


김동윤 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부장은 "떡볶이와 치킨 등 인기 간식과 게임은 주고객층과 여가 시간을 공통분모로 두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양자간 공동 프로모션의 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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