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낚시도구 특허기술들
특허청 분석, 최근 5년 사이 한해평균 300여건…낚시찌가 15.2%로 으뜸, 어군탐지기와 카메라 붙은 낚시장치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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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어군탐지기와 카메라가 붙은 낚시장치’, ‘떡밥을 뿌리지 않고도 물고기가 먹이를 먹을 때 내는 소리를 이용, 고기가 모이도록 하는 낚시대’, ‘납 봉돌을 쓰지 않고도 물에 가라앉거나 뜨게 하는 낚시찌, 낚시추’.
낚시도구들의 기술이 날로 진화하면서 관련특허출원이 활발하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낚시와 관련된 특허출원건수는 최근 5년(2008~2012년) 사이 한해평균 300여건으로 월평균 25건으로 집계됐다. 일요일, 공휴일 등을 빼면 하루에 한건 꼴로 출원된 셈이다.
기술분야별론 낚시찌가 15.2%로 가장 많고 낚시용 릴(11.1%), 낚시줄(10.2%), 낚시추(9.4%), 낚시대(8.4%), 인조미끼(6%), 낚시바늘(3.8%) 순이다. 그밖에 밑밥성형기, 밑밥뿌리개, 밑밥용기, 낚시대용기 등 낚시용 부속구에 관한 게 나머지(35.8%)를 차지한다.
이들 출원 중 흥미로운 이색기술제품들이 여러 가지 있다. 낚시찌만 바라보고 기다리는 일 없이 어군탐지기와 카메라가 붙은 낚시채비로 물고기가 많은 곳으로 옮겨가며 입질하는 물고기를 눈으로 보면서 낚시할 수 있는 장치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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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모으기 위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떡밥을 많이 뿌리지 않고도 어류가 먹이를 먹을 때 내는 소리 등으로 고기가 모이도록 하는 낚시대도 흥미롭다.
납 봉돌을 쓰지 않고도 물에 가라앉거나 뜨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낚시찌, 낚시추 등 관련기술들이 접목되는 등 낚시도구들이 과학화되는 흐름이다.
또 ▲자가발전 발광낚시찌 ▲장애물 걸림 방지용 낚시바늘 ▲자체 추진력을 갖는 인조미끼 ▲해충퇴치기능을 가진 낚싯대 ▲거리표시기능을 가진 낚시줄 등 이색출원제품들도 많다.
전문적 기술이 필요한 낚시용 릴분야에선 기업 등 법인출원자 80%를 차지한 반면 릴을 뺀 기술분야에선 개인출원자가 90%인 것으로 분석됐다.
낚시도구기술특허 출원은 91.6%가 내국인이 했고 외국인 출원(8.4%) 중 법인이 98.4%에 이른다. 그러나 내국인출원은 낚시동호인을 포함한 개인 ‘강태공’들의 출원이 주를 이룬다.
이호조 특허청 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은 “유럽연합(EU)은 2006년 7월부터 낚시도구에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사용을 막고 있고 우리도 납 봉돌 제조, 판매,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 무공해소재 개발이나 대체 낚시추 관련 특허출원이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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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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