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사장 공모자 6명을 면접해 이들 3명을 후보로 추렸다. 코레일 사장 공모에는 22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해 면접을 본 6명은 모두 국토부와 코레일 출신으로 알려졌다.
면접을 통과한 후보가 가운데 정 이사장과 이 원장은 국토부 관료 출신이고 팽 부사장은 코레일 내부 인사로 현재 사장대행을 맡고 있다.
정일영 이사장은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장, 교통정책실장을 거쳤으며 현재 철도산업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팽 부사장은 철도청 서울지역본부장, 철도공사 철도안전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정창영 사장 퇴임 후 직무대리를 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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