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볼트-너트 및 금구류 관련업체 5곳…다음 달 말부터 내년 6월까지 국산화자재 납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36억원대 국산화 전차철도선로 자재구매계약이 최근 이뤄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1월 국산화된 고속철도용 전차선로자재를 지난 달 31일 볼트?너트류(26억8700만원)와 이달 2일 금구류(209억1700만원)에 대한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부터 내년 6월까지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장에 국산화자재들이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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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전차선로자재의 조달구조를 바꾸고 국내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마련을 위해 2010년 10월부터 고속철도 전차선로 자재국산화를 꾀해 2011년 3월 중소기업 5곳과 협약, 2년여 만에 마무리했다.

국산화에 나선 회사는 금구류의 경우 ▲세명전기공업 ▲제룡산업 ▲디투엔지니어링이며 볼트?너트류는 ▲임진에스티 ▲대우볼트이다.

박찬탁 한국철도시설공단 계약처장은 “이번 전차선로 자재국산화는 500억원 규모의 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절감, 455명의 일자리마련 효과가 날 것”이라며 “꼼꼼한 품질관리와 호남고속철도 시공으로 제때 개통시키는데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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