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세 인터파크, 주가도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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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인터파크가 올해 2·4분기 역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에도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여행 및 공연 예매 부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놀이문화 플랫폼'을 갖춘 데다, 정부의 동반성장 규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실적반영 효과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올 들어 전날까지 27.50% 상승했다. 쇼핑·엔터테인먼트 등을 맡고 있는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호실적 및 상장 이슈 등이 부각되며 지난 5월8일 장 중 938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9000원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인터파크는 온라인항공권 판매 1위(시장점유율 40%), 공연티켓 시장 1위(70%) 등 입지를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사들의 인터파크에 대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는 123억원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전년동기대비 1130% 증가한 수치다. 인터파크INT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0.5%포인트 상승한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INT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 22% 증가한 783억원, 39억원으로 전망돼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짚었다. 인터파크INT의 거래액(GMV)은 전년동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수엑스포에 따른 기저효과(971억원)를 제외하면 전년동기대비 20% 늘어나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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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역시 삼성으로의 물량에 신규 고객처 유치 확대가 더해지며 영업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는 실적 호조 효과로 이달 들어 15.15% 상승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마켓코리아는 3분기 이후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영된 분기당 9억원의 시스템 감가상각비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인건비 기저효과도 줄어들면서 매출 증가에 의한 판관비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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