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에게 편지 등 우편으로 전달된 서신민원 건수는 지난 2월 776건에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인 3월에는 1967건, 4월 3382건, 5월 304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민원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거나 특히 형편이 어려운 민원을 우선 처리하고 있으며,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와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힌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