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구글의 회계연도 2·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공개한 구글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큰폭 하락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관계사들에 이전될 부분을 제외한 2분기 매출이 11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13억달러에 미치지 못 했다.

매출 둔화의 원인은 모바일 광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 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구글의 클릭당 평균 광고 비용은 6% 줄었다.


2분기 순이익도 실망스러웠다. 2분기 순이익은 주당 9.54달러, 총액 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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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9.56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0.80달러에 크게 미달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구글 주가는 0.86%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31분 현재 구글 주가는 정규장 종가 대비 5.39% 하락해 86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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