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공식 입장 "사망자 한국인 無, 우리 입장서 다행"(전문)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이 아시아나 착륙사고 멘트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채널A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채널A '뉴스특보'의 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관련 보도 중 '사망자가 중국인이 아니라 다행이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진행자의 말은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없다는 사실이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멘트였다"며 "하지만 생방송 중 매끄럽지 않게 진행한 점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는 7일 아시아나 항공 착륙사고에 대한 뉴스특보를 방송했으며, 아나운서의 코멘트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전(현지 시각)에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과 승무원 307명 중 중국인 여성 2명이 사망했고 18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채널A 기획홍보팀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채널A의 '뉴스특보'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추락사고 관련 보도 중 "사망자가 중국인이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내용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방송에서 진행자인 채널A 윤경민 부장은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의 없다는 사실이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멘트였다. 하지만 생방송 중 매끄럽지 않게 진행한 점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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