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불안한 국제정세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4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은 전날에 이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집트와 포르투갈의 정국불안 소식에 갈팡질팡하는 모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0.3% 하락한 1만4008.88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4% 떨어진 1168.79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급락했던 도쿄전력은 5.2% 상승했고 일본 최대 타이어회사 브릿지스톤은 전날 5.4% 상승한 이후 1.4% 하락했다. 철강기업 JFE홀딩스는 3.02% 떨어졌고 닛산도 1.62% 빠졌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쓰시게 수석 펀드 매니저는 "엔화 약세가 일본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하락중이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93% 하락한 1975.70에, CSI300지수는 0.97% 떨어진 2182.37을 기록중이다.
전날 발표된 비제조업 PMI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신용경색 우려가 더해졌고 불안한 국제정세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공상은행이 0.76%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핑안보험도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도 2.13% 하락중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생지수는 1.3% 오른 2만410.09를, 대만 가권지수는 0.31% 떨어진 7886.7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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