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백합 양액재배로 생산 수출 박차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남원시 고품질 수출백합 연중 생산 기대 "
남원시 운봉 고랭지에서 백합을 양액 재배해 토양전염성 병균의 연작 장해 해소를 통해 고품질로 생산한 수출 백합을 한창 수확하고 있다.
남원시 운봉지역에서 생산되는 백합은 난방이 거의 필요 없는 7월 ~ 11월에 생산·출하되기 때문에 최근 유류비 상승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야지보다 유리할 뿐만 아니라 주야간 일교차가 커 꽃 색이 품종별로 선명하고 향기가 강하고 꽃의 수명이 오래 유지되는 등 품질 또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수출백합의 재배품종은 시베리아, 세라, 메두사이며, 백합의 수확적기는 1번화의 꽃봉오리가 품종고유의 색깔로 물들 때로써 이보다 빠르면 꽃이 모두 개화하지 못하고 시들게 되며, 늦으면 수송 중에 개화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절화는 아침에 하고, 줄기 아랫부분의 10cm까지는 잎을 제거하고 착화수 및 초장별로 시장요구에 따라 규격에 맞게 묶어서 저장(4~8℃)하여 물올림을 한 후 출하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백합은 절화 즉시 키토산(600ppm)+GA(100ppm)을 함유한 물에 물올림을 한 후 PE필름으로 롤포장 해 출하하면 수송 중 개화를 억제시킬 수 있다.
이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예특용작물 수출확대 및 맞춤형 단지육성 시범사업으로 양액 베드시설을 확대해 고랭지 백합을 명품화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