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에 첫 입주.. 3일 현판식 갖고 공식 업무 시작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가 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16개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한 것이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전국 우체국의 우편·금융 정보화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정사업 IT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능을 한다.


국가교통부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이전하면서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으로 지역 내 ICT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전남 나주시 산포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4만9544㎡에 지하1~4층, 연면적 2만7574㎡ 규모로 들어섰다. 총 사업비 471억원을 들여 2011년 4월에 착공해 지난 1월 완공됐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치사를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내년 말까지 16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면 ICT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AD

국가교통부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아직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라 생활불편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힘써 이주하는 임직원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이형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배기운 국회의원 ▲박명식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