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안전성 인정받은 초고강도 콘크리트 시공, 지역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조성
청라중앙호수공원, 신세계복합쇼핑몰, 청라역 등 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지하 1층∼지상 58층, 4개동, 전용면적 100∼209㎡ 규모 6개 타입 총 766가구 구성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포스코건설의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A28블록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가 ‘제1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15개 출품 단지 중 일반 아파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안전성을 인정받은 초고강도 콘크리트 시공에 입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는 등 ‘특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2006년 제10회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부산 해운대 센텀파크), 2012년 제16회 살기좋은 아파트 주상복합부문 최우수상(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지상 58층 아파트다. 초고층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풍부한 커뮤니티시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청라지구 최초로 대형 욕탕과 건식, 습식 사우나까지 갖춘 목욕탕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샤워실 정도만 있는 기존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획기적인 도입이다. 이외에도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골프연습실, 헬스장, GX룸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문고, 키즈룸,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교통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인천 청라~서울 강서 구간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단지에서 도보권내로 형성돼있어 서울 이동이 편리하다. 간섭급행버스(BRT)는 7월 11일 운행 예정이다. 올 연말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청라역을 통해 서울 및 인천국제공항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또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이 개통되어 청라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등 서북부지역까지 10~20분이면 닿아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갖췄다.
얼마 전 이곳에 입주한 A씨는 “청라나들목 개통으로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상당히 짧아져 서울 출퇴근 하기에 부담이 없는 점이 특히 맘에 든다”라며 “목욕탕, 헬스장, 독서실 등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시설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지상 58층, 4개동, 전용면적 100∼209㎡, 6개 타입 총 7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00㎡ 226가구 △106㎡ 338가구 △107㎡ 53가구 △137㎡ 107가구 △188㎡ 1가구 △209㎡ 1가구로 구성돼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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