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걱정 덜고·할머니 수고 덜고..'육아 도우미' 인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할머니가 아이를 돌봐주는 '신세대 워킹맘'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할머니들의 육아도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다양한 양육도우미 서비스가 인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할머니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아이들 돌보기 어려울 때 도움을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 외에도 식사·간식, 등·하원을 도와주고 준비물 등을 챙겨줄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수족구등 법정 전염병에 걸려 어린이집에 가지 못할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할머니가 아이들 신체발달을 위해 적극적인 놀이가 어려워 걱정인 워킹맘들의 마음을 챙겨주는 놀이시터서비스도 인기다. 영유아 놀이교육 전문프로그램 ‘요술램프’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플레이튜터가 정해진 시간이나 필요할 때 찾아와 1대 1로 아이와 함께 해 준다. 다양한 교구를 사용해 체계적이고 교육적인 놀이 프로그램에 맞춰 재미있게 놀아주는 서비스다.
할머니 교육의 한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스쿨링도 북시터, 학습시터, 외국어시터도 각광받고 있다.
부모마음에서는 구연동화 전문가가 연령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동화를 선별해 연기하듯 읽어준다. 한국창의영재교육연구원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국어시터 서비스도 하고 있다.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할머니들의 이유식 만드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서비스도 인기다.
베베쿡의 홈메이드 이유식 서비스는 원산지와 위생, 영양성분을 최우선시하는요즘 워킹맘을 위해 집에서 만드는 방식으로 이유식을 만들어 집까지 배달해 준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 식재료 선별부터 전처리, 조리, 포장 과정까지 믿을 수 있다. 영양밸런스를 맞춰 식단을 짜는 데 들이는 노력과 시간,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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