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김이 US오픈 셋째날 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마이클 김이 US오픈 셋째날 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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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마이클 김(20)이 누구야?"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아드모어 메리언골프장(파70ㆍ6996야드)에서 끝난 113번째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보태 10위(4언더파 214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UC버클리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마추어선수다. US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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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아마추어 랭킹 9위, 이번 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 대회에서 4승을 거두며 톱플레이어에게 주는 잭 니클라우스상까지 받은 유망주다. US오픈에서 아마추어선수가 우승한 경우는 8차례, 1930년 존 굿맨 이후로는 없다. 가장 최근에는 1971년 짐 사이먼이 공동 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마이클 김은 "경기 도중 리더보드를 봤지만 순위에는 신경쓰지 않았다"며 "다만 찰 슈워젤이나 미켈슨, 루크 도널드와 같은 유명한 선수들과 경쟁한다는 사실에 기뻤을 뿐"이라고 했다. '디펜딩 챔프' 웹 심슨(미국)은 "메이저 대회에 처음 나왔다면 압박감이 심할 텐데 3라운드까지 잘 친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역시 "나도 US오픈과 같은 큰 대회에 적응하는 데 몇 년이 걸렸다"며 칭찬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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