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쎄 체인지는 캡슐을 터뜨리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상쾌한 맛으로 변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서 처음 발매되는 초슬림 캡슐 담배이다.
초슬림 담배 세계 판매 1위인 에쎄는 1996년 첫 발매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3941억 개비에 달하며,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 985바퀴를 도는 것과 같고 달과 지구 사이를 51번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임왕섭 KT&G 에쎄팀장은 "굵기가 얇은 슬림 제품에 캡슐을 적용하기 위해 2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KT&G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 역량이 에쎄 체인지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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