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교육청의 유치원급식 가이드라인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영양사와 영양교사, 지역교육청 담당자 등 유치원급식 관계자 12명이 모여 만들었다. TF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의 관련 자료들과 법ㆍ제도들을 검토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실태를 점검했다.
우선 운영관리의 경우 점심 급식을 제공하며, 교육의 일환으로 급식을 봐야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영양 및 식생활관리는 영양, 식단, 식재료, 식생활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관리는 식품 구매, 운반, 조리, 배식, 세척 등 모든 과정의 중점 관리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유치원급식은 현재 공립 병설 1033곳, 공립 단설 32곳, 사립 1011곳 등 모두 2076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원아는 18만 2930명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그동안 유치원 부서가 교육과정, 인사, 행정관리 등과 함께 유치원 급식을 관리했으나 올해 3월부터 급식부서(친환경급식과)로 전담부서를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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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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