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그린워크(Green-Walk)' 환경캠페인을 전개 중인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송도사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그린워크 자가활동 점검표를 나눠주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첫째 주를 환경주간으로 정하고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그린워크 자가활동 점검표를 나눠주며 실천사항을 체크하도록 했다. 환경보전을 위한 그린워크 활동에는 ▲걷기(계단 걷기, 자전거 출퇴근) ▲끄기(퇴근·외출시멀티탭 끄기) ▲줄이기(직원식당 잔반 및 일회용품 줄이기) ▲모으기(이면지 및 재활용품 모으기) 등이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올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절전과 냉방 온도를 줄이는 등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매년 협력사와 함께 녹색경영경진대회 등을 펼치면서 녹색경영의 공조체계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번 환경캠페인은 단순한 행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협력사에 전달해 환경보전을 위한 좋은 동반성장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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