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누구
자식들이 잘되도록 기도하며 성경을 필사해 필사한 노트만 88권에 이르렀다. 노무현 출범 초기에 한나라당 인사의 추천으로 재정경제부 차관에 올랐지만 2004년 총선 때 고향에서 출마하라는 여권의 압력을 거절했다. 겉으론 "모친이 반대해서"였지만 자신을 밀어준 한나라당에 화살을 겨눌 수 없어서였다고 한다. 2008년 지역민들의 요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가 그해 7월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경북 안동(65) ▲영남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 하버드대 대학원 ▲행시 14회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원 감사관ㆍ공보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국회 예산결산특위 수석전문위원 ▲특허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여의도연구소장 ▲18대,19대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예결특위 위원,국회 예산·재정개혁특위위원장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