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효성은 여의도·한강 생활권인 영등포구 당산동에 오피스텔 734가구를 분양한다. '당산역 효성해링턴타워'로 이름 붙여진 오피스텔은 여의도와 마포, 홍대를 잇는 입지와 소형평면, 대단지구성이 특징이다. 분양은 27일부터 시작된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2·9호선 당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도보 1분이면 2호선과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9호선 급행 이용 시 여의도역까지 한 정거장, 강남의 신논현역 까지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38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고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북과 동서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영등포구는 임대사업을 하기에도 좋은 여건을 갖췄다. 당산동과 영등포동, 문래동, 양평동 등 사업지 주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금융사와 방송사가 모여 있는 여의도와 영등포구 일대의 직장인, 인근 대학교의 임직원, 학생 등 총 43만여명의 임대수요가 있다.
당산역 해링턴타워는 오피스텔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1053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2호선과 9호선 당산역 인근에 있다. 청약은 27~28일, 계약은 30~3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이다. 문의 1566-5355
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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