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대한민국(2013. 5월 촬영)

▲ 독도, 대한민국(2013. 5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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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8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호' 발사 1주년을 맞아 궤도상에서 촬영한 주요 영상과 개발과정, 성과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부터 8년간 국내 기술진이 주도해 개발한 아리랑3호는 지난해 5월18일 발사돼 현재 685㎞ 상공에서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로 지구관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에는 아리랑3호가 2004년부터 개발돼 2012년 5월18일에 발사되고, 같은 해 8월에 사업이 종료되기까지 각 개발 분야에서 수행된 내용이 수록됐다.


아리랑3호가 찍은 2만여장의 영상정보 중 독도, 미국 국방부(펜타곤),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현장,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장, 스페인 세비야의 태양광 발전소 등 주요 사진도 들어 있다.

▲ 쓰촨성 지진 피해 현장, 중국(2013. 5월 촬영)

▲ 쓰촨성 지진 피해 현장, 중국(2013. 5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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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미국(2013. 5월 촬영)

▲ 펜타곤, 미국(2013. 5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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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장, 러시아(2013. 2월 촬영)

▲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장, 러시아(2013. 2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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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해상도 1m 이하) 위성인 아리랑3호가 해상도 70㎝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사용해 또렷한 영상을 전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는 지난 4월부터 아리랑3호가 수집한 고해상도 영상정보를 활용, 공공안전과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에 활용될 고해상도 영상정보를 수집해 위성영상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아리랑3호 개발은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8년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항우연이 개발을 주관하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한화, AP우주항공, 세트렉아이 등 국내기업 다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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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관계자는 "기술력으로 세계 4번째로 서브미터급 해상도와 기동성능을 갖춘 다목적실용위성 3호를 개발해 운영에 성공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서브미터급 위성영상을 상용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위성 수요에 대비해 올 하반기 중에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5호) 발사를 추진하고, 다목적실용위성 3A와 6호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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