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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많은 가정의 달, 카드 혜택 눈여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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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카드사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최근 카드업계가 어려워지며 혜택도 많이 줄이고 있는 만큼, 단기적인 이벤트를 노리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으니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신한카드는 5월을 맞아 선물, 기념일, 외식, 여행, 주유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신한카드 고객이 5월 한 달간 주요 유통업종에서 5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스마트TV, 고급 에어콘, DSLR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5월 중 기념일에 신한카드를 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캐시백이나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 외에 여행관련 업종에서 카드사용시 경품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으며 신한 후불하이패스카드를 가진 고객이 주유업종에서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나 키자니아를 방문할 예정인 고객은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 말까지 롯데카드로 롯데상품권카드를 구매한 고객은 금액에 따라 롯데포인트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빕스, 교보문고, 올리브영, 배스킨라빈스에서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환급 할인 혜택을 준다. 빕스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올리브영과 교보문고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해 준다.

BC카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랑한다면 함께, BC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서는 최대 60%까지 할인 가능하며 공연, 뮤지컬 등 문화공연 예매 때는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들의 수익이 악화되면서 카드 자체에 제공되는 기본 혜택은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기적인 이벤트가 많으니 자세히 챙겨두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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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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