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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감축된 엑스맨 "이렇게 망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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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감축된 엑스맨 "이렇게 망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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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산 감축된 엑스맨'이라는 유머 게시물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이 게시물에선 미국 마블 코믹스의 인기 만화 캐릭터 '엑스맨'을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들로 표현하고 있다. 엑스맨들의 복장과 초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애쓰긴 했지만 어딘가 어설프고 촌스러운 느낌이다. 때문에 이 싸구려 코스프레는 '예산 감축된 엑스맨'이라는 게시물 제목과 썩 어울린다.
우선 에너지를 담은 트럼프를 던지는 초능력자 '갬빗'이 되려면 손가락 부분이 없는 장갑과 에이스가 그려진 트럼프 카드, 라이터가 필요하다. 장갑을 낀 손으로 카드에 불을 붙여 던지는 것만으로 갬빗 캐릭터가 완성된다.

눈에서 레이저 광선이 발사되는 '사이클롭스'는 따라하기가 좀 어렵다. 먼저 건전지로 작동하는 레이저 포인터 여러개를 선글라스에 붙여야 한다. 그 다음 선글라스 안경테에 부착된 작동 스위치를 누르면 끝이다. 코스프레 시연자가 선글라스를 만지는 모습은 사이클롭스가 눈에서 나오는 광선의 양을 조절할 때의 포즈와 거의 비슷하다.

자기력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악당 엑스맨 '매그니토'는 커다란 양동이를 뒤집어 쓰면 간단히 완성된다.
가장 싼티가 나는 코스프레는 강철 손톱으로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 '울버린'이다.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손등에 포크를 테이프로 고정시키면 된다. 테이프로 얼기설기 붙인 포크가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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