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4∼5월이 되면 흙먼지 바람이 자동차의 지붕을 뿌옇게 덮는다.


황사가 섞인 산성비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동차 도장부분이 변색되거나 차체의 부식 등 자동차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세차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황사가 걷힌 후 세차장에서 물을 이용해 황사 먼지를 제거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잦은 세차는 외관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계식 세차보다는 손세차나 스팀세차가 좋다.


황사비에는 모래가 섞여 있기 때문에 기름걸레질보다 직접 물세차해야 차 표면이 상하지 않는다. 황사가 차 외관을 뽀얗게 덮었다고 해서 먼지털이로 표면을 닦을 경우 오히려 흠집을 가중시킨다.

세차 때에는 미세한 먼지가 라디에이터나 엔진룸 구석구석에 끼어 부품의 성능을 떨어뜨리므로 압축공기 호스로 에어청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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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차를 한 뒤에는 왁스를 바르면 미세먼지가 잘 들러붙지 않는다. 식물성의 천연 왁스 성분과 발수제 성분의 왁스를 사용하면 차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는데, 이런 코팅막은 광택, 발수 기능을 부여해 표면에 황사 부착을 줄여준다.


황사가 잦을 때는 주차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가급적 실내에 주차하거나 덮개를 씌우는 것이 좋다. 또 황사에는 각종 유해균이 포함돼 있으므로 외부공기가 차안으로 들어오는 통풍구 안팎에 세균 제거제를 뿌려 줘야 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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